삼양사 '어바웃미', 보습 지속 '쌀 막걸리 세라마이드 크림' 선봬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10-14 12:50:03

/사진=삼양사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클린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가 가을·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위해 쌀 추출물과 막걸리 발효 성분으로 보습력을 높인 피부 보습 장벽 강화 크림을 선보인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대표 최낙현) '어바웃미'는 피부 속보습과 손상된 피부 보습 장벽을 강화, 120시간 동안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신제품 '쌀 막걸리 세라마이드 크림'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쌀 막걸리 세라마이드 크림(85㎖·3만5000원)은 제품명에 걸맞게 친환경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된 쌀에서 나오는 쌀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아울러 피부를 매끈하게 만드는 쌀겨수와 보습력이 뛰어난 쌀겨오일을 사용, 오랜 시간 보습 효과를 지속한다.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락토바실러스 쌀발효여과물 등 막걸리 발효 성분도 함유됐다. 발효 과정을 거친 성분은 효소에 의해 영양 성분이 미세하게 분해돼 피부 흡수를 돕고 피부 곳곳까지 수분감을 전달, 촉촉한 피부를 만든다. 

 

여기에 '6중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피부 보습 장벽까지 보강한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지질층 구성 성분 중 하나로 피부 보습과 장벽 강화를 돕는다.

 

실제 휴먼에틱 임상시험센터에서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 보습 지속력과 피부 보습 장벽 강화 효과를 시험한 결과 제품 사용 후 120시간이 지난 뒤에도 보습력이 68%까지 유지됐다. 세라마이드 성분 함유로 제품 사용 후 물리적 외부 자극에 의한 손상 피부 보습 장벽은 약 44% 개선됐다.

 

사용감도 우수하다. 크림의 강한 보습력을 바탕으로 피부에 밀착돼 부드럽게 흡수된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합성 향료가 아닌 천연 향을 더했다. 프랑스 비건 인증 단체 '이브 비건' 인증과 이탈리아 '브이라벨' 인증을 받았다. 피부 자극 시험까지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추진실장은 "쌀 막걸리 라인은 지난해 10월 첫 출시 이후 많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어 어바웃미 대표 상품이 됐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클렌징 폼·스킨·겔 마스크·크림 4종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앞으로도 새로운 쌀 막걸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어바웃미는 지난해 클린 뷰티로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쌀 막걸리 제품 성분을 클린 뷰티 철학에 맞게 변경하는 한편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만 부여되는 프랑스 이브 비건', '한국비건인증원'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제품은 어바웃미 공식몰과 네이버스토어, 어바웃미 홍대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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