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더 플라자,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 식음 프로모션 출시
중식 레스토랑 도원 가을 코스 요리 ‘각로청수’판매
굴 전문 레스토랑 오이스터 배 가을 신메뉴 2종 출시
김하늘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4-09-09 12:49:29
[소셜밸류=김하늘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더 플라자에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 프로모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더 플라자 중식 레스토랑 도원은 매년 계절별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고, 그 중 가을 코스 요리의 경우 매년 매출이 5%씩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을 신메뉴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요리로 메뉴를 기획, 가을의 경치가 맑고 아름답다는 뜻의 ‘각로청수(刻露淸秀)’ 코스를 판매한다.
요리는 북경식 오도독뼈와 해산물 생들기름 무침, 셰프 스페셜 생선 등 7종으로 구성했다.
북경식 오도독뼈 무침은 돼지 늑연골을 다섯 가지 향이 나는 소스로 졸인 요리이며, 해산물 생들기름 무침은 연어, 코끼리조개 등을 산마와 들기름으로 버무린 전채 요리다. 20년 경력의 딤섬 전문가 우싀롱(卢仕龙) 셰프가 빚은 딤섬 2종도 포함되어 있다. 적양배추 피로 색을 내고 가을 대하, 샐러리 등을 넣어 만들었다. 메인 메뉴인 셰프 스페셜 생선은 삼치구이 위에 쪽파를 사용한 소스와 보리쌀을 올린 요리다.
굴 전문 레스토랑 오이스터 배는 가을 신메뉴 2종을 내놨다.
시푸드 플래터는 전복, 대하 등을 야채와 함께 담아 제공된다. 크림소스를 사용한 통 대게 그라탱은 함께 제공되는 바게트를 담가 먹는 등의 응용이 가능하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수석 셰프, 소믈리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메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여러 차례 임직원 시식회를 통해 품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신메뉴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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