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英 최대 미식축제서 진로 알렸다…유럽 소비자 접점 확대
영국 최대 미식축제 2년 연속 참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6-24 12:45:27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하이트진로가 2년 연속 영국 최대 규모 미식 축제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영국 런던 리젠트파크에서 열린 '테이스트 오브 런던 2026'에 참가해 '진로 클럽하우스(The JINRO Clubhouse)'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런던은 매년 개최되는 영국 최대 규모의 미식 축제로, 올해 행사에는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와 유명 레스토랑이 참여했으며 약 5만50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한 하이트진로는 진로 칵테일과 스트레이트 음용 제품을 판매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행사 기간 동안 1만1000명 이상이 진로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트진로는 부스에서 시음과 판매 외에도 소비자 참여형 게임과 두꺼비·참이슬 타투 체험,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 인근 판매처 정보를 담은 안내물을 배포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썼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파악한 선호 플레이버와 음용 트렌드를 향후 영국 시장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유럽은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시음 행사와 소비자 접점 마케팅이 관건인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유통망 강화와 적극적인 현지인 공략 마케팅으로 유럽 내 JINRO의 대중화를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58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10% 수준이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시장 확대를 위해 테스코 510개 매장을 비롯해 세인즈버리 680개, 코스트코 29개, 모리슨 100개, 막스앤스펜서 327개 매장 등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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