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구세군에 1억 원 기부, 아동 위한 농산물 꾸러미 지원
가정의 달 맞아 지역아동센터·양육시설에 우리 농산물 전달
쌀 100톤 기부 등 사회공헌 지속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5-18 12:40:18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NH농협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기부금 1억 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농산물 소비 촉진과 아동 복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대한구세군 본부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동하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우리 농산물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가정 밖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쌀과 급식비 지원 사업을 펼친 바 있으며, ‘NH든든밥심예금’ 판매 수익으로 적립된 쌀 100톤을 기부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농업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