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자산 300조원 ‘MG희망나눔 서울음악회’ 개최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4-13 12:25:35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창립 60주년 축하 및 자산 300조 달성 기원을 위해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MG희망나눔 서울음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3만여 명의 회원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참여해 성황리에 음악회를 마쳤다고 전했다.
1963년에 설립돼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는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는 의미로 ESG경영 원칙에 입각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음악회도 지난 60년간 새마을금고를 이용해 온 회원 및 지역사회의 사랑에 부응하고, 자산 300조원 달성을 기원하는 감사와 축제의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MG 역사 드라마 상영, 뮤지컬 갈라쇼와 초청가수(이찬원, 주현미, 장민호, 에일리, 영탁)들의 축하공연, 드론쇼와 불꽃놀이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예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수년간 문화.예술 분야 규모가 크게 축소됐던 만큼,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문화 예술 행사에 3만여 명의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원하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부스를 설치해 빈 생수병과 지류를 자체 회수하고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 가는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아울러 자동차,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회원과 지역사회를 향한 환원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창립 60주년과 자산 300조 달성을 기원하는 MG희망나눔 음악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금고는 언제나 회원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안전하고 든든한 금융협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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