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10일 오전 10시부터 8500병 푼다" GS25·GS더프레시, '위스키' 동시 판매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3-03-08 12:19:05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이달 10일 오전 10시 8500여병에 이르는 물량으로 '위-런(위스키+오픈런)' 행사가 열린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주류 강화형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72개점에서 위-런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GS25는 이번 3월 위-런 행사를 맞아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완판 제조기로 알려진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2000병, 글렌피딕 15년 240병을 비롯해 맥캘란더블캐스트 12년, 벤리악 10년 등 싱글 몰트 위스키 12종 5000여병 가량을 준비했다.
또 넘버3 에로이카 대용량 한정판, 영국 황실 샴페인 마리스튜아트 등 약 3500여병 와인·샴페인 등도 고객을 찾아간다.
GS25가 역대 최대 물량 위-런 행사를 여는 덴 작년부터 진행해 온 위-런 행사를 통해 GS25가 20~30대 고객층으로부터 주류 메인 소비 채널로 인정 받은 배경이 있다. GS25가 지난해 6월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이 행사는 벌써 네 번째를 맞았다. 이런 꾸준함이야말로 GS25가 인기 위스키 구매처로 부각되는데 공신이다.
여기에 위스키 판매량이 우수한 GS더프레시 도곡렉슬점·광진화양점·관악점 등도 지난 2월 행사부터 적극 참여하면서 역대급 물량을 확보한 것이다.
지난달 세번째 위-런 행사에서도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러셀 리저브 싱글 등 희귀 인기 위스키는 행사 당일 모두 완판 됐다. 또 GS25 DXLAB점에서 연 김창수 위스키 스페셜 에디션 오픈런 행사에서도 준비 물량 38병이 이틀 전부터 대기 고객들에게 모두 팔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네번째 맞는 위-런 행사에서 GS25가 준비한 싱글 몰트 위스키 물량은 편의점 업계 역대 최대 물량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거래처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까나 뒤센 샴페인도 구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국제적 명성과 함께 프랑스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석화·조개탕·홍합탕 등과도 잘 어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프랑스 천재 와인 메이커 장뤽 튀느방이 GS리테일을 위해 만든 베토벤 헌정 와인 넘버 3 에로이카 ▲스탠다드(750㎖) ▲매그넘(1.5ℓ) ▲더블매그넘(3ℓ) ▲임페리얼(6ℓ) 등 대용량 한정판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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