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 팬데믹 2년여 만에 '고객 맞이'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06-29 12:16:25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이 코로나 사태로 영업을 중단한지 2년 3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연다.
29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며 잠정 휴업에 들어갔던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은 공항 국제선 노선 '김포-하네다' 운영 재개에 따라 이날 오전 6시 30분 운영을 시작했다.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은 공항 국제선 운항 계획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국제공항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등 4개사가 주 2회씩 총 8회 '김포-하네다' 노선 운영을 재개한다.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은 재오픈 기념으로 첫 구입 고객에게 꽃다발과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김포국제공항점은 주류·담배와 건강기능식품, 패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장애리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장은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많은 내국인과 해외관광객을 오랜만에 맞게 돼 기쁘다"며 "김포국제공항으로 입출국하는 모든 분에게 편리한 쇼핑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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