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국동 NH농협손보 신임 대표 "안정적 수익 창출·신사업 발굴"
2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취임식 개최
"가치 중심의 균형있는 성장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
황동현 기자
robert30@naver.com | 2024-01-01 12:34:34
서국동 NH농협손보 신임 대표가 안정적 수익 창출과 함께 디지털 혁신과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서국동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서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가치 중심의 균형있는 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뤄 나가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어 "전문성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라며 "디지털 혁신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부언했다.
그리고 "농업보험을 고도화해 농업·농촌의 실익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서 대표는 농협은행 안양시 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 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 대표의 임기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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