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그룹 회장/사진=CJ그룹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은 우리에게는 위기이자 아주 큰 도약의 기회"라며 "새로 정립할 2025 중기 전략의 성공적인 실행을 통해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손경식 회장은 "퀀텀 점프해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로 가느냐, 국내 시장에 안주, 존재감 없이 쇠퇴해가느냐가 이 시기 대응에 달렸다"며 "올해 얼마만큼 초격차 역량, 최고 인재 확보해 미래 전략을 실행하는가에 있는 것"이라고 했다. 

 

CJ 대변혁을 위한 2025 중기 전략에서는 최고 수준의 눈 높이로 달성 가능한 최대 목표를 수립하고 최고 인재 주도의 과감한 도전과 압도적 실행력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손 회장은 '중기 전략 실행 원년'으로 올해를 규정하고 세 가지 경영 방침으로 ▲4대 미래 성장엔진 기반의 혁신 성장 사업 중심으로 계열사는 신속한 투자와 인수 합병(M&A) 등을 실행하며 미래 혁신 성장 달성하는 한편 글로벌 경기 침체 등에 대비, 재무 안정성 동시 확보 ▲최고 인재 선제적 확보와 육성 위한 조직 문화 혁신과 파격 보상 가일층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연구 개발(R&D) 투자와 첨단 기술 확보, 애로 사항 해결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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