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15년째 '아름다운데이' 통해 임직원 물품 기증…누적 1만5682점 달해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11-05 11:51:44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대원제약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통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해 자원순환과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아름다운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아름다운데이’는 자원의 재순환과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대원제약이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기증한 물품은 총 1만 5,682점에 달한다.
올해 캠페인 역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류 591점, 잡화 139점, 도서·음반 30점, 가전제품 15점 등 총 775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와 환경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된다. 대원제약은 지난해에도 임직원들이 총 820점의 물품을 기증하는 등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물품 재사용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효과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아름다운가게가 발행한 ‘ESG Impact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기증된 물품 775점의 재사용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 효과는 약 155kgCO₂eq(이산화탄소 환산량)로 추산됐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8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한다.
이를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탄소배출량과 비교하면 비닐봉투 약 3,263개, 종이컵 약 2만 2,581개, 카페용 일회용 컵 약 6,648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수치는 기부 물품의 종류와 수량에 따른 탄소저감 환산 기준을 적용해 산출됐다.
한편 대원제약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걸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하는 '굿워킹(Good Walk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3회째를 맞은 당시 캠페인에서는 총 8841만 9043보를 기록하며 목표인 8000만보를 초과 달성했다. 대원제약은 이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3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처럼 대원제약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고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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