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쿨리쉬 바닐라 출시 기념 ‘설레임런’ 마라톤 개최

8월31일 서울 평화의공원서 브랜드 첫 마라톤
김원훈 앰배서더 참여…쿨링 체험 콘텐츠도 운영
티켓은 21일 오후 4시부터 스위트몰서 판매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7-18 11:45:3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웰푸드는 오는 8월3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에서 브랜드 최초 마라톤 행사 ‘2025 설레임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출시를 기념해 열린다.


설레임런은 ‘열받는 러닝대회’를 콘셉트로 한 이색 마라톤 이벤트로, 달리기를 통해 체온이 오르는 물리적 현상과 감정적 고조 상태를 동시에 표현한 중의적 테마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이열치열’ 콘셉트 속에서 마라톤과 쿨링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웰푸드가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에서 브랜드 최초 마라톤 행사 ‘2025 설레임런’을 개최한다./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이 대회는 평화광장을 출발해 메트로폴리스길, 난지천공원, 노을공원 반환점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5km 단일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 곳곳에는 이벤트 존이 배치돼 참가자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완주 후 설레임 제품을 통해 즉각적인 쿨링감을 체험하게 된다.


대회 당일에는 코미디언 김원훈이 특별 앰배서더로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 선착순 2500명 한정으로 판매된다. 1인당 1매 구매만 가능하다.

이외 설레임 제품 구매 인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는 별도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21일부터 8월17일까지 설레임 제품 1개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설레임런 참가 티켓이 제공된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짐색, 쿨링 헤어밴드와 패드, 배번호표, 설레임 모바일 교환권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 키트가 사전 배송되며, 완주자에게는 추가 기념품도 제공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안전한 운영을 바탕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는 미세 얼음이 섞인 바닐라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일본 롯데의 빙과 브랜드 ‘쿨리쉬’를 정식 도입해 롯데웰푸드가 처음으로 국내 생산했다. 최근 폭염에 대응해 보다 즉각적인 시원함을 제공하는 ‘마시는 아이스크림’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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