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아이작 리·케빈 메이어 이사 선임…글로벌 사업 전문성 강화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4-01 11:44:13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하이브가 글로벌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글로벌 플랫폼·미디어 분야 전문가를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시켰다.
하이브는 1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아이작 리 하이브아메리카 의장 겸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케빈 메이어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선임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 인선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필요한 전략 역량과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이브는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를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플랫폼과 미디어 분야의 전문성을 더해 글로벌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작 리 신임 사내이사는 현재 하이브아메리카 의장 겸 대표이사로서 미국 및 라틴 아메리카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선임은 본사와 해외 거점 간 의사결정 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해 북미와 라틴 시장에서의 사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아이작 리 이사는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를 확보하는 하이브의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며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케빈 메이어 신임 기타비상무이사는 글로벌 미디어 업계에서 전략통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는 월트디즈니컴퍼니에서 선임 부사장과 최고전략책임자를 역임하며 디즈니 플러스 론칭을 주도했고, 이후 틱톡 CEO와 캔들미디어 공동 창립 등을 통해 플랫폼과 콘텐츠 투자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하이브는 케빈 메이어 이사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플랫폼 비즈니스 역량을 고도화하고, 투자 및 전략적 제휴 과정에서도 전문적인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브는 이번 이사회 보강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 전반의 전략 수립과 실행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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