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최고 화제작은?...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의 '더 킬러스' 기대감 확산
한지원 기자
kanedu2024@gmail.com | 2024-09-18 16:59:04
[소셜밸류=한지원 기자]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영화 '더 킬러스'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더 킬러스'는 는 김종관 감독, 노덕 감독, 장항준 감독, 이명세 감독까지 대한민국 감독들의 다채로운 색깔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최근 공개된 스틸에는 강렬하고 치명적인 무드의 심은경과 연우진, 진지한 듯 엉뚱한 홍사빈, 지우, 이반석, 70년대 말의 빈티지한 분위기와 서스펜스 장르의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오연아, 장현성, 김민, 박상면, 이준혁, 흑백의 감각적인 대비가 돋보이는 심은경,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겨져 기대감이 확산 중이다.
특히 영화 '더 킬러스'가 시체스영화제에 초청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더 킬러스'는 뉴욕아시아영화제, 제28회 판타지아영화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제57회 시체스영화제 'Noves Vis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히는 시체스 영화제는 공포, 스릴러 등의 장르 영화들을 주로 소개하며,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영화 '더 킬러스'는 오는 10월 국내 극장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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