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첫 공성전 ‘알베른 포트리스’ 진행

최대 10개 길드, 이용자 500명 참여…오는 29일 첫 공성전 진행
신규 지역 ‘알베른 크레이터 2구역’, 신규 시스템 ‘로버 공방’ 등 추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11-05 11:37:2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넷마블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에 첫 공성전 ‘알베른 포트리스’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규모 공성전 ‘알베른 포트리스’는 각 서버의 광산전쟁에서 승리한 6개 길드와 별도 입찰을 통한 3개 길드, 수성 길드 등 총 10개 길드에서 이용자 500명이 참여하는 콘텐츠다.  

 

▲ 넷마블이 ‘RF 온라인 넥스트’에 첫 공성전 ‘알베른 포트리스’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사진=넷마블 제공

 

첫 공성전은 오는 29일 오후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NPC가 수성 길드의 역할을 맡아 9개 길드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성전은 공성 지역 내 ‘컨트롤 브릿지’를 20분간 점령하는 길드가 최종 승리하게 된다. ‘공성전 상점 이용 권한’ ‘점령 길드 엠블럼’ ‘특별 코스튬: 공성의 승리자’ 등의 특별한 보상과 더불어 ‘월드 거래소 누적 세금’을 수령할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지역 ‘알베른 크레이터 2구역’도 오픈했다. 난이도별로 총 4개 권역으로 구성된 ‘알베른 크레이터 2구역’은 8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 신규 보스 ‘제노사이커’를 처치 시 ‘희귀장비 7단계’ ‘영웅 재료 및 장비 3~5단계’ ‘영웅 보스 장비 및 신규 드라이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로버 공방’ 시스템에서는 로버 외형을 변경할 수 있다. 각 로버 코스튬은 총 8개 파츠로 구성됐고, 모든 파츠 아이템을 획득할 경우 코스튬이 활성화된다. 추가 획득한 파츠로 강화 성공 시 해당 파츠의 등급이 상승한다.

이외에도 캐릭터 선물하기 기능, 신규 코스튬 2종(공성의 승리자·다크 테일코트) 등이 추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컬렉션·미션·제작·출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시 ‘영웅 등급 탈릭 3단계 선택 상자’ ‘고품질 익스펜션 업그레이드 키트’ 등 특별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PC/모바일)’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지난 3월20일 정식 출시 이후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MMORPG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