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 출시…나만의 피부톤 컬러 즉석 제조

라네즈, ‘라네즈 쇼룸’ 통해 개인 맞춤형 쿠션·파운데이션 제조 서비스 제공
온라인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 오픈해 온라인에서도 제품 구입 가능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4-21 11:38:51

▲라네즈 비스포크 네오 최종서비스 제품 세트/사진=라네즈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라네즈 쇼룸을 선보여 개인 맞춤형 쿠션·파운데이션 제조 서비스 ‘비스포크 네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비스포크 네오는 고객의 피부톤을 측정한 후 1대1 컬러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된 쿠션·파운데이션을 제조해주는 서비스다. 3호부터 40호까지 총 150가지 컬러의 제품 제조가 가능하고 촘촘한 컬러 체계로 21.5호, 22.5호 등 시중 제품 대비 디테일한 호수 조절이 가능하다. 톤 선택의 폭도 5가지(C2, C1, N1, W1, W2)로 확장했다.

비스포크 네오의 피부톤 측정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이 카이스트와 함께 글로벌 여성의 피부톤과 파운데이션 색상을 연구해 개발했으며 측정된 컬러의 제품을 특허 출원한 제조 로봇이 현장에서 즉석 제조한다.

비스포크네오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인당 체험시간은 약 30분이다.

오는 29일부터는 매장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온라인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도 오픈한다. 라네즈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페이지에 기존에 사용하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정보를 입력하면 가장 잘 맞는 비스포크 네오 컬러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온라인에서도 제품 구입이 가능하며 구매 다음날 조제 및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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