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치킨·피자 원샷" 맘스터치, 이태원서 MZ세대·관광객 공략 강화

QSR 플랫폼 최적화로 빠른 서비스, K-외식 대표 브랜드 이미지 강화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5-04-29 11:35:58

▲맘스터치 이태원점 전경/사진=맘스터치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맘스터치가 이태원에 직영점인 ‘맘스터치 이태원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넓히고 있는 맘스터치는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과 MZ세대가 밀집한 이태원에 매장을 새로 오픈해 버거, 치킨, 피자 모두를 즐길 수 있으며, 빠르게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플랫폼 매장으로 운영된다. ‘싸이버거’와 ‘싸이순살’ 치킨류, ‘싸이피자’ 등 기존 해외 맘스터치 매장에서 제품 경쟁력이 입증된 베스트 메뉴 중심의 판매 전략과 빠른 메뉴 제공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장은 약 100석 규모로 6호선 이태원역 3번 출구 앞 초역세권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매장은 브랜드 고유 컬러인 옐로우 기반의 내외관 컬러와 감각적인 조명 배치로 가시성과 공간 확장성을 극대화해,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맘스터치는 이태원점에 이어 내달 광화문 핵심상권에도 대규모 전략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작년 오픈한 명동, 동대문DDP, 강남대로 등 기존 관광 랜드마크 내 전략매장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핵심 타깃인 젊은 세대와 접점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외식 대표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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