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 지난해 매출 389억 달성…해외 판매 확대에 8% 성장
미국·동남아 높이확장형 케이지 판매 호조로 외형 성장
투자 확대·평가손실 반영에 수익성 일시 둔화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3-13 11:34:17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389억 원, 영업이익 7억 원, 당기순손실 168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미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높이확장형 케이지 판매가 늘며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했지만, 글로벌 공급망 확대와 연구개발 투자, 환율 및 금융상품 평가손실 영향으로 수익성은 일시적으로 둔화됐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해 미국과 베트남, 태국 등 해외 시장에서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 판매가 확대되며 외형 성장을 이뤘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과 연구개발 투자 비용이 늘었고, 환율 변동에 따른 환산손익 감소와 복합금융상품평가손실 증가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보다 줄었다.
엔앤케이바이오메드는 최근 신공장 부지와 건물을 확보해 생산 인프라를 넓혔으며, 향후 글로벌 메이저사 계약 제품과 경추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등 신제품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체 생산능력을 약 2배로 확대해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해외 유통망 강화와 파트너십 확대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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