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캐 '제이릴라 세계관'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왔다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12-20 11:32:51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는 제이릴라만의 세계관을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용진 부회장 부캐로 유명한 제이릴라는 화성에서 태어나 지구로 온 고릴라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는 제이릴라가 우주적 영감을 받아 화성에서 즐기던 이색 빵을 지구에 선보인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연구 개발 역량으로 론칭한 식스 스타급 베이커리다.
이번 케이크 4종은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대회 아시아 1위에 빛나는 김동석 셰프와 협업한 바닐라 풍미 가득한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 '스노이 트리랜드(7만1000원)', 일반 케이크 시트 대신 독일 전통 과자 바움쿠헨을 사용한 '크리스마스 로제타(5만2000원)', 베리류 토핑을 가득 넣은 생크림 케이크 '트리베리 바스켓(6만5000원)', 쇼콜라 케이크 '크리스마스 플래닛(6만8000원)'으로 5~7만원대 내놨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케이크는 특별한 날 찾는 제품인만큼 맛 뿐만 아니라 모양·콘셉트·재료 등 가격보다 이색적이고 차별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제이릴라'가 지닌 독창적인 세계관과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만의 개성을 담아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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