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16일 견본주택 개관, 4년만의 공급 촉각

현대건설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 6번째 공급
서초구 3,000세대 이상 매머드급 단지 내 다양한 평면 조성
과거의 명성 찾는 방배동, 주거시설 본격 개발 시작에 관심
오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청약, 9월 4일 당첨자 발표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4-08-14 14:48:10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디에이치 방배’가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디에이치 방배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세대로 이뤄지며 이 중 59~114㎡, 총 124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66세대 △59㎡B 124세대 △59㎡C 25세대 △84㎡A 659세대 △84㎡B 186세대 △84㎡C 111세대 △101㎡A 46세대 △101㎡B 12세대 △114㎡A 6세대 △114㎡B 9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이 단지는 서울 서초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000세대 이상 대단지로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 단지인 데다,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ㅇ 현대건설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 4년만의 공급

 

'디에이치 방배'는 4년 만에 현대건설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로 공급하는 단지로, 디에이치 방배는 기존 브랜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ㅇ 과거의 명성 찾는 방배동, 주거시설 본격 개발 시작

 

디에이치 방배가 위치한 서초구 방배동은 압구정, 서초에 밀리지 않는 강남권 요지 중 하나였지만, 주거형태 트렌드가 단독주택에서 공동주택으로 변화함에 따라 소규모 아파트와 단독주택 위주의 방배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반포·개포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았다.

 

그러나 최근 방배동 일대가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1만 세대 이상의 서초구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 ‘디에이치 방배’는 방배동의 중심 입지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ㅇ 전통 8학군 입지에 교통, 녹지 등 생활 인프라 우수 

 

디에이치 방배는 방배동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보권에는 방배초, 이수중 등의 학교가 있으며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 서초고 등의 명문고교도 가깝다. 여기에 국립중앙도서관, 방배1동 작은 도서관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앞 서초대로를 통하면 GBD 업무지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이 단지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의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사당IC, 서초IC 등이 가까워 광역 이동도 쉽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으며 대형 종합병원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용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등의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ㅇ 현대건설 ‘디에이치’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 기대

 

이 단지는 전 세대 남측향 배치로 채광에 유리하며, 세대별 동 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해 조망, 개방감, 채광이 좋으며 방배동 정비 사업지 중 유일하게 33층으로 공사 중이다. 또한 알파룸, 팬트리, 대형 현관창고(일부평면 제외), 드레스룸(일부평면 제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하에 세대 창고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용 84㎡A 타입은 알파룸 및 일자형 아일랜드의 대면형 주방을 적용한다. 전용 101㎡A 타입은 대형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맞통풍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ㅇ 8월 27일 1순위 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는 9월 4일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해당지역, 28일 1순위 기타지역, 29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9일~26일 8일간 이뤄진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방배는 국내 대표 인기 주거지 서초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데다, 지역에서 보기 힘든 3000세대 이상 대단지인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로 지어져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돼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방배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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