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독일 ‘테크텍스틸’서 세일즈 외교…HS효성 글로벌 협력 강화

HS효성첨단소재, 첨단 모빌리티 소재 대거 공개
탄소섬유·아라미드·재활용 소재…순환경제 기술 제시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4-24 11:39:26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테크텍스틸 2026’에 참석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21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열린 전시회에 참가해 자동차, 방산, 항공우주 등에 적용되는 첨단 산업용 소재를 선보였다.

 

테크텍스틸은 1986년 시작된 세계 최대 산업용 섬유 전시회로, 올해는 49개국 15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HS효성나이트' 참석자 및 임직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S효성 제공

 

조현상 부회장은 지난 22일 ‘HS효성나이트’ 행사를 주재하고 글로벌 주요 파트너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오토리브, ZF, 컨티넨탈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 임상범 주독일 대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복 체험과 국악 공연, K-푸드 등이 마련돼 한국 문화를 접목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 부회장은 파트너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점검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HS효성나이트'에서 참석자들에게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HS효성 제공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에서 탄소섬유 ‘탄섬(TANSOME®)’과 아라미드 ‘알켁스(ALKEX®)’ 등 고성능 슈퍼섬유를 공개했다.

 

탄소섬유는 드론과 수소 고압용기 등에 적용되며, 아라미드는 방탄복과 방탄헬멧, 5G 광케이블 보강재, 자동차 부품 등에 활용된다.

 

또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와 에어백, 시트벨트 등 자동차용 소재 전반을 선보였으며 재활용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와 폐 안전벨트 재생 기술 등 순환경제 기반 소재도 소개했다.

 

조현상 부회장은 “K-컬처를 통해 한국의 멋을 함께 나눈 특별한 경험이 HS효성첨단소재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을 넘어 정서적 교감까지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파트너로서,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파트너사와 동행하는 HS효성 정신을 변함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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