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내달 27일까지 대규모 '신백 페스타' 연다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3-03-26 15:30:10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은 봄을 맞아 내달(4월) 27일까지 대규모 쇼핑 축제 '신백 페스타'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도 앞서 지난 1월 쓱 페스타 실적이 24.1% 늘며 호실적을 보인 데 힘입어 전 장르 카드 사은 행사는 물론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신백 페스타 카드 행사는 역대급이다. 다음달 1~4일 패션 장르 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 등 신세계 제휴 카드로 30·60·100만원 결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7% 상품권을 준다. 예비 신혼 부부를 겨냥한 리빙·워치 주얼리 사은 행사도 있다.
장르별로 보면 내달 1~6일 가전 장르(200만원~1000만원)는 7.5% 상품권, 베딩 장르(60만원~100만원) 10% 상품권, 테이블·키친웨어 장르(30만원~100만원) 10%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어 다음달 14~16일 워치주얼리 장르(100만원~1000만원)는 5% 상품권을 준다.
다음달 1~6일 신세계 바이어가 엄선한 2만개 이상 특가 상품도 최대 70% 할인한다. 이외 프로야구 개막식에 맞춰 열리는 '랜더스데이' 기념 할인 쿠폰(신세계 앱 접속 시 다운 가능)도 준비했다. '새 신 신고 떠나는 야구장' 기획전(4월 10~16일)에서는 나이키·컨버스 등 신발을 특가 판매한다.
신백 페스타 기간 가구 팝업 스토어도 진행한다. 영국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와 이탈리아 디자인기업 비앤비가 협업한 팝업(~다음달 14일) 행사도 있다.
김정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랜더스데이, 가구 팝업스토어등 신세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컨텐츠를 마련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