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2025 지능형홈(AI@Home) 산업 비즈니스 포럼’ 개최
지능형홈(AI@Home) 기반 산·학·연·고 협력 플랫폼 본격화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5-12-31 11:24:17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함께 ‘2025 지능형홈(AI@Home) 산업 비즈니스 포럼’을 주최·공동주관하고, AI·IoT 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한 지능형홈 및 실내건축 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대학이 중심이 되어 교육–산업–자격–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 구조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특성화고 교원들이 산업계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지능형홈 표준 확산 전략, AI 기반 주거 공간 구현 사례, 그리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의 연계 구조에 대한 이해를 한층 심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한 교원들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지능형홈 분야의 실무 중심 연수와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하며,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산학 협력 모델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는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추진 중인 지능형홈(AI@Home) 기반 인재 양성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포럼에서는 지능형홈 산업의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즈니스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주거 공간의 핵심 요소인 실내건축·공간 디자인과 결합해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부가가치, 그리고 산업 간 융합 시너지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대우건설을 비롯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등 산업·공공·학계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석해 AI·IoT 기술과 실내건축 산업의 결합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포럼을 공동 기획한 김철재 전략기획팀장은 “지능형홈 산업은 기술, 공간, 인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때 비로소 현장에 안착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이 대학 교육과 자격 체계,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그리고 포럼 참여 기관들은 향후 지능형홈관리사 자격을 중심으로 한 교육–현장 연계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하고, 대학 기반의 지능형홈 전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지능형홈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 2026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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