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씨브레인, 치매 조기 발견 어떻게? 치매 진단 주요 검사 대공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06-15 11:24:17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치매는 원인과 진행 정도, 손상된 뇌의 영역에 따라 아주 가벼운 기억장애부터 심한 행동 장애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으로 치매 환자 수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치매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기억력 저하와 인지기능 장애 증상을 비롯해 생각·기분·지각·행동 변화를 포함하는 정신행동 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층의 치매 발병률은 2018년에는 10.2%, 2030년에는 10.6%, 2050년에는 16.1%로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국내 치매 인식도를 조사해 본 결과, 치매가 43%를 차지해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꼽혔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암보다 치매를 더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헬씨브레인 측은 “현재 치매 환자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관리는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 중증 치매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을 최대한 지연시킴으로써 환자의 기능 상실을 최소화하고 치매 환자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효과는 치료 효과 극대화, 환자의 수명 연장, 정기적인 관심과 빠른 대처, 회복 가능성 등이 있다”며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며 이미 치매가 진행된 경우에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치매의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주요 검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헬씨브레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 보호자를 위한 정보, 치매 예방 레시피, 백색소음 ASMR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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