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천안 독립기념관서 어린이들 독립 정신과 상상력 키워
지난 12일 ‘제37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개최
아이들에게 '독립'이라는 주제로 상상의 나래 펼쳐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4-10-13 11:21:28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빙그레는 지난 12일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어린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리며 꿈과 상상의 나래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빙그레는 그림잔치 주제를 ‘독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37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립에 대한 생각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안 독립기념관이라는 장소가 의미를 더 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세상을 만들어야겠소”라고 강조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잇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나라 독립 정신을 잇고 있다.
이번 행사는 3천명의 어린이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버블 체험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장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그림을 완성시켜 최종 제출하면 주스, 과자 등이 들어 있는 선물도 제공했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함께 참여한 가족, 아빠와 엄마, 아이 세 식구만 참여한 가족 등 온 가족이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응원을 보내면서 도란도란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빙그레 그림잔치에 참여한 사람들은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빙그레 감사해요”,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독립을 이루던 시기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날도 좋아 행사장을 자리에 앉아 관람만 하고 있어도 좋은 시간이었다”는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빙그레는 매년 개최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통해 어린이들과 더불어 가족들에게 좋은 행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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