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MWC26서 ‘풀스택 AI’ 경쟁력 입증…7만5천명 전시관 방문

AI 인프라·모델·서비스 아우른 27개 기술 전시
글로벌 기업 협력 논의…GLOMO 3년 연속 수상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3-06 11:14:45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에서 인공지능(AI) 경쟁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섰다.

 

SK텔레콤은 3월 2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 참가해 AI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SKT텔레콤 MWC26 전시관의 모습/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에 약 992㎡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AI 인프라, AI 모델, AI 서비스, AI 에코시스템 등 ‘풀스택 AI(Full-Stack AI)’ 전략을 기반으로 총 27개 기술을 공개했다.

 

전시관에는 나흘 동안 약 7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AI 인프라와 서비스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WC 기간 동안 SK텔레콤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논의도 진행했다. 싱텔 디지털 인프라코, e& 인터내셔널, NTT 등 글로벌 통신사와 AI 데이터센터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슈퍼마이크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과 AI 데이터센터 관련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SKT 전시관에서 정재헌 CEO(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전시 담당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제공

 

또 MWC 부대행사 ‘4YFN’에서는 AI와 ESG 분야 스타트업 15개사를 위한 전시관을 마련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도 지원했다.

 

SK텔레콤은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2026에서 GPU 클러스터 ‘해인(Haein)’으로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Best Cloud Solution)’ 부문을 수상하며 해당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영상 SK텔레콤 Comm지원실장은 “이번 MWC26 전시는 SK텔레콤의 풀스택 AI 경쟁력을 글로벌 현장에서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 AI 사업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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