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미래세대 꿈 키운다…'베트남 드림센터부터 국내 과학 교실까지'
하노이 이어 하이퐁에 두 번째 ‘LS 드림센터’ 개소…한·베 가정 교육 지원 확대
해외봉사 20년·드림스쿨 23곳 준공…글로벌 개발·지역 상생 활동 지속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2-02 12:25:28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S그룹은 글로벌 개발사업과 국내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LS그룹은 지난해 5월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하이퐁시에 두 번째 ‘LS 드림센터’를 개소했다. 하이퐁 드림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미취학 아동 돌봄, 가족 심리 상담,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컴퓨터·IT 교육과 영어 교육도 추가할 계획이다.
하노이 한·베 가정협회에 따르면 베트남 내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가구에서 지난해 약 3000가구로 6배 이상 증가했다. LS그룹은 현지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2023년 5월 하노이에 첫 드림센터를 열었고, 이번 하이퐁 센터를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LS그룹은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파견 지역에는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LS 드림스쿨’을 신축해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23곳을 준공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에는 현재까지 28개 기수, 1300여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해 7월 파견된 28기 봉사단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코딩 로봇, 비행 발사대 제작 등 과학 교실과 예체능 활동, 위생 교육을 진행했으며, 베트남에서는 현지 IT 봉사단과 함께 LS드림스쿨 23호에서 초등학생 대상 컴퓨터 교육도 실시했다.
국내에서는 2013년 시작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통해 초등학생 대상 과학 실습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21기를 진행해 전국 9개 지역 초등학생 180명이 참여했으며, 안성 LS미래원에서 비전 캠프도 열었다.
LS그룹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 ‘LS 러브 스토리’를 제정해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강릉 가뭄 현장에서 급수 지원에 나선 소방공무원들을 3호로 선정했고, 2024년 6월에는 무료 급식 봉사단체 ‘사랑의밥차’를 1호로, 2025년 4월에는 산불 진화 중 순직한 고 박현우 기장과 권영선 이장을 2호로 각각 선정했다.
계열사별 사회공헌도 이어지고 있다. LS전선은 2023년 폐목재 드럼 재활용 플랫폼 ‘온드럼’을 구축해 건설 폐기물 감축과 자원 순환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를 창단해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인식 개선을 추진 중이다. LS MnM은 어린이 과학 캠프와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LS엠트론은 지역 봉사 활동과 농촌 일손 돕기를 병행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INVENI(옛 예스코홀딩스)도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과 교실 숲 조성, 가스 안전 개선 등 지역 밀착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서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 LS파트너십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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