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 캐슬' 국내 선봬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11-12 11:21:26

/사진=골든블루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 김동욱)은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 캐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국내 처음 선보이는 '올드 캐슬(Old Castle)'은 위스키 '골든블루'를 직접 블렌딩한 50년 경력의 마스터 블렌더 '노먼 메디슨'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제품명은 스코틀랜드 역사를 담고 있는 '성'처럼 스카치 위스키 전통과 유산을 제품에 온전히 담았다는 의미를 지녔다. 

 

'올드 캐슬'은 고유한 풍미의 싱글 몰트 위스키와 싱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후 최소 3년 이상 엑스 버번(버번 위스키 오크통)에 숙성,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엔 달콤한 바닐라와 카라멜향이 나며 오크향의 피니시가 특징이다. 특히 마지막에 살짝 올라오는 짠 맛이 '올드 캐슬'만의 풍미를 완성한다.

 

'올드 캐슬'은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음식들과 조화를 이룬다.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는 '온더록스' 방식, 스트레이트 음용법 등에 모두 최적화됐다. 

 

특히 '올드 캐슬'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과 위스키 입문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위스키 열풍으로 위스키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올드 캐슬'은 우수한 품질의 위스키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욱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올드 캐슬' 출시는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골든블루 비전을 이루기 위한 또 하나의 도전"이라며 "향후 글로벌 종합 주류사로 도약하기 위해 위스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드 캐슬' 알코올 도수는 40도다. 700㎖와 1ℓ 용량으로 출시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올드 캐슬' 판매 채널 확대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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