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클린업 111 캠페인 포스터/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소셜밸류=김하임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가 ‘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창학이념을 계승하는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기후 평화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원평화상’ 수상식이 열리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에서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데이터 클린업’을 ‘기후평화 실천 캠페인’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데이터 클린업 캠페인’은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기후위기 대처 실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실행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데이터 클린업 캠페인의 또 다른 이름은 ‘111 캠페인’이다. 하루 1분, 매월 11일을 데이터 청소의 시간과 날로 정해 저장만 하고 활용하고 있지 않은 다량의 데이터(‘다크 데이터, Dark Data’)를 줄여나가자는 것이다. 이메일 한통이 4g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정보 활용의 가치가 없는 이메일, 오래된 파일, 디스크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탄소 발생을 줄여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캠페인 실천 매뉴얼/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구성원들의 참여를 돕고 실천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캠페인 속 캠페인’도 벌인다. 기후위기 바로알기 미니 퀴즈 이벤트와 캠페인 홍보 또는 참여 인증 콘텐츠 공모전을 동시에 진행한다. 기후 위기 및 탄소 중립에 관한 간단한 퀴즈에 참여할 수 있고, 본 캠페인을 홍보하거나 직접 참여한 짧은 영상, 사진 등을 공모하여 포상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문명원은 앞으로도 평화와 번영의 지구공동사회를 지향하는 학원의 창학이념을 계승하는 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