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먹거리에 차별 없어야”…서울·경기·인천 보육교직원 400여명 국회 집결

류원선 기자

ostin0284@gmail.com | 2026-10-29 11:25:51

▲ 사진=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제공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서울·경기·인천 지역 보육교직원 400여명이 국회에 모여 어린이집 급간식비 격차 해소를 요구했다.


지난 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어린이집 급간식비 격차해소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임진숙 회장은 토론자로 참석해 보육교직원을 대표해 급간식비 지원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광재 위원장과 정태호 간사, 교육위원회 고민정 간사, 박범계·김문수·김준혁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 외에도 권향엽, 김남희, 김영배, 김윤, 맹성규, 문정복, 이재관, 이학영, 이훈기, 전현희, 홍기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 중에는 보육교직원 등 참석자들이 토론회 자료집에 인쇄된 ‘어린이집 급간식비 격차해소’ 슬로건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국공립분과 최명숙 위원장이 사회를, 서경대 아동청소년학과 신윤승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육아정책연구소 양미선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자로는 임진숙 회장과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조용남 원장, 호원대 아동복지학과 서영미 교수, 인천 어린이집 학부모 이미영 씨, 교육부 이정규 영유아재정과장이 참여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임 회장은 영유아가 거주하는 지역과 이용기관, 연령에 따라 먹거리에 대한 공적 지원이 달라지는 문제를 지적했다.  

 

▲ 사진=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제공

 

이어 임 회장은 “실제 비용을 근거로 국가 차원의 적정 급간식비 기준을 마련하고, 급간식비를 보육료와 분리해 국가가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사는 지역과 이용기관에 관계 없이 모든 영유아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전국 어린이집을 대표하는 사단법인으로 국공립어린이집분과위원회,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분과위원회, 법인·단체등어린이집분과위원회, 직장어린이집분과위원회, 가정어린이집분과위원회, 민간어린이집분과위원회 등 6개 유형별 분과위원회와 서울특별시어린이집연합회부터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까지 17개 시도 어린이집연합회가 산하단체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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