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비레디’, 사회공헌 캠페인 ‘세이브 더 히어로즈’ 전개
육군 32사단에 3400만원 상당 제품 기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12-24 11:20:34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사회공헌 캠페인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육군 32사단에 34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이브 더 히어로즈’는 비레디가 2019년부터 해마다 ‘올해의 히어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비레디는 ▲2019년 소방관 정신건강 지원 ▲2020년 소방관 정신 진단 및 치유 장비 기부 ▲2021년 산악구조대 구조복 및 장비 지원 ▲2022~23년 육군 GP 병사 대상 제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캠페인의 지원 대상은 최근 서해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검거에 기여하며, 국토방위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육군 32사단이다. 비레디는 군 복무 중인 장병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복무 기간 동안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전역 이후 사회로 나아가는 여정을 응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한다.
비레디 관계자는 “세이브 더 히어로즈는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숨은 영웅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육군 32사단 장병들에게 작은 활력과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레디는 앞으로도 브랜드의 전문성을 살린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다양한 현장의 영웅들과 연대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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