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청담미역 협업 신제품 ‘소갈비미역국’ 레스토랑 간편식 출시
10여 년간 미역국 연구한 청담미역 노하우 적용
직접 우린 바지락 육수 사용, 오뚜기 참기름-들기름 배합
김하늘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4-09-11 11:18:20
[소셜밸류=김하늘 기자] 오뚜기는 청담미역과의 두 번째 협업 제품으로 소갈비미역국을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담미역은 서울 강남 지역에서 시작된 미역국 전문 프랜차이즈로, 조개, 가자미, 소갈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역국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 2022년 청담미역의 대표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청담미역 가자미미역국’을 출시했고, 컬리와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청담미역 소갈비미역국’도 10여 년간 미역국만을 연구해 온 청담미역의 노하우를 적용해 개발됐다.
청담미역의 차별화 포인트인 조개 육수의 맛을 살리기 위해 직접 우려낸 바지락 육수를 사용하고, 오뚜기 참기름과 들기름을 배합해 국물 맛을 재현했다. 취식 편의성을 고려해 순살 소갈비를 넣었고, 쫄쫄이미역과 자른미역을 참기름에 볶아 풍미와 식감을 더했다.
해당 제품은 영하 40℃ 이하에서 냉동해 갓 만든 미역국 맛을 담았고, 냉동 상태의 제품을 끓이기만 하면 된다. 제품을 찬물에 5분간 해동한 뒤 냄비에 붓고 물 90ml를 넣어 끓이거나, 냉동된 제품을 끓는 물에 파우치째 넣고 15분간 중탕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유명 맛집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담미역과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청담미역 소갈비미역국’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뚜기와 청담미역의 노하우를 담은 소갈비미역국 한 그릇으로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를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은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네이버 오뚜기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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