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대구시교육청과 첫 위탁교육 협약 체결…교직원 직무역량 강화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10-06 11:18:15

▲한양사이버대학교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정현철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오른쪽)과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왼쪽)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지역 교육청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교직원의 교육 지원에 나선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9월 30일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대구광역시교육청-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식’에 참여해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직무능력과 전문성 향상,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과 교육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참여 사이버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는 정현철 부총장과 양재모 입학처장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등 6개 사이버대학교들도 참여했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사이버대학교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니 매우 다양하고, 교육청 교직원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과 학습 기회를 넓히고, 대학과 교육청이 서로의 교육현장을 이해하며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특히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교육청 및 학교 현장과 밀접하게 연계된 교육공학 분야를 학부부터 대학원 석·박사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교육공학과에서는 교수·학습 혁신과 에듀테크, 디지털교육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AI, 공학, 행정, 복지,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현철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교육공학 등 한양사이버대학교가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교육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교육과정이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직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경력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및 소속 단설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관할 사립학교 교직원 등은 산업체 위탁전형을 통해 한양사이버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산업체 위탁전형으로 입학하는 대상자에게는 학부의 경우 정규 등록금의 50% 감면과 전형료 면제, 대학원의 경우 정규 등록금 30% 감면과 입학금 및 전형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산업체 위탁교육을 통해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계속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의 학위과정과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은 온라인 교육환경을 통해 교원과 공무원, 교육공무직 등 재직자가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는 지역 교육청 및 공공기관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5년 4월에는 경기도교육청과 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어 소속 교원과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사립학교 교직원 등이 학부·대학원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양사이버대는 기업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약 600개 기관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직자의 일·학습 병행을 지원해왔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의 2027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은 2026년 10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학부 202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2026년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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