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핫플레이스 어디?...‘용궁정식’부터 ‘6TO12’까지 성수기 예약 전쟁

한지원 기자

kanedu2024@gmail.com | 2024-07-22 11:29:51

▲ 사진=우진 해장국(좌) / 가파도 용궁정식(우)

 

[소셜밸류=한지원 기자] 제주로 향하는 항공편이 급증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


지난 20일 제주공항의 6월 국제선 운항 횟수가 190회를 넘어선 것으로 발표된 가운데,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제주 여행 업계는 다양한 상품을 내놓으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제주도가 비계삼겹살 등의 바가지 논란으로 관광객이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주 맛집’ ‘제주 핫플’ 등의 각종 정보가 공유되며 눈길을 끈다.

 

여행 인플루언서들이 제주 맛집으로 추천한 우진 해장국, 갱이네 보말칼국수, 가파도 용궁정식, 캠퍼트리 6TO12 등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우진 해장국은 랭키파이 7월 2주차 제주도 맛집 트렌드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경이네 보말칼국수와 가파도 용궁정식은 제주세관 직원들이 현지 맛집 공동 1위로 선택한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 사진=캠퍼트리 6TO12 /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올해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 신규 오픈한 6TO12에 대한 관심도 연일 뜨겁다.

 

캠퍼트리 6TO12는 마카오 최대 푸드코트 운영자가 한국에 선보인 BBQ 컨셉의 모델샾으로, 특제 소스에 어우러진 이국적인 메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루 15개 메뉴만 판매하고 있어 예약 전쟁도 치열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제주 30대 맛집 캐시백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도 방문 관광객들에게 숨은 맛집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도 30대 맛집으로 제주시 18곳과 서귀포시 12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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