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뷰티컬리’ 뷰티 행사 참여 파트너사 거래액 4배 가까이 늘어

김하임 기자

alsdud378q@gmail.com | 2024-10-24 11:17:37

▲컬리는 뷰티컬리의 10월 온오프라인 뷰티 행사에 참여한 파트너사들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사진=컬리 제공

 

[소셜밸류=김하임 기자] 컬리는 뷰티컬리의 10월 온오프라인 뷰티 행사에 참여한 파트너사들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컬리는 지난 10일 동대문 DDP에서 첫 오프라인 뷰티 축제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했다. 12일간 열린 이번 기획전에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90개 브랜드 포함 총 411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4,400가지 제품을 최대 82% 할인가로 선보였다.

이번 뷰티컬리페스타에서는 특히 온오프라인 동시 참여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피토메르, 프레시안 등 ‘이노베이션관’ 참여 브랜드 전체 거래액은 전년 대비 6.6배 증가했다. 특히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와 프랑스 클린 뷰티 브랜드 ‘라로제’ 거래액은 200배 가량 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시세이도, 랑콤 등 ‘프레스티지관’에 참여한 럭셔리 브랜드 거래액 또한 2.6배 이상 늘어났다.

카테고리별로는 스킨케어 거래액 성장율이 38%p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이어 메이크업(30%p), 바디케어(26%p), 명품뷰티(23%p)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뷰티컬리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20% 가까이 차지해 신규 고객 확보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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