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분기 영엉입 1조대 회복…그룹 6개社 전체 시가총액 100조 돌파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07-24 11:14:13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완전 가동정상화 및 판매정상화로 분기 영업이익 1조대를 회복하며,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0조 121십억원, 영엽이익 1조 326십억원, 순이익 7천 76십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24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증가했으며 특히 올해 초 포항제철소 침수복구 완료 후 2분기부터 본격적인 철강생산과 판매 정상화에 따라 영업이익은 88.1%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포스코는 2030년까지 저탄소제품 1,050만톤 생산 목표 및 친환경차 구동모터용 전기강판 국내외 100만톤 생산체제 확대를 발표하며 글로벌 철강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산업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그룹 상장 6개社의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 21일 종가기준으로 100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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