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토탈에너지스와 글로벌 파트너십 2031년까지 연장
2011년 시작한 전략적 협력 20년으로 확대
엔진오일 공급·공동 마케팅 등 협력 지속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분야 협력 논의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3-16 11:22:14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기아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연장했다.
기아는 토탈에너지스 윤활유(TotalEnergies Lubrifiants)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2031년까지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 오산교육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을 통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기아 황동환 오너십관리사업부장(상무)과 토탈에너지스 엘로디 루스 자동차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와 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011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5년 단위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양사는 2031년까지 약 20년에 걸친 장기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토탈에너지스는 앞으로 5년간 고품질 엔진오일을 기아의 전 세계 고객과 딜러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15년간 진행해 온 고객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와 공동 마케팅 활동도 지속한다.
또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친환경차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토탈에너지스는 석유와 천연가스,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다.
황동환 기아 오너십관리사업부장은 “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5년간 기아와 함께한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엘로디 루스 토탈에너지스 자동차부문 부사장은 “기아와 구축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하이브리드와 전동화 시대에 맞춘 윤활유 기술 개발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