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한터글로벌, 케플러 7집 미니앨범 팝업 매장 오픈

서울 동대문던던점·종로재동점서 판매, 앱 통한 전국 픽업 서비스도 제공
미공개 포토카드·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 진행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8-22 11:13:2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세븐일레븐은 세계적인 K-POP 빅데이터 기업 한터글로벌과의 독점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K-POP 문화와 팬덤 확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 탄생한 글로벌 걸그룹 케플러(Kep1er)의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걸그룹 케플러(Kep1er)의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케플러는 2022년 데뷔 EP ‘First Impact’부터 그래미 선정 주목할 신인 K-POP 걸그룹으로 선정됐고, 지난해 발표한 미니 6집 ‘TIPI-TAP’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47위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케플러의 7집 미니앨범 ‘버블검(BUBBLE GUM)’ 발매에 맞춰 세븐일레븐은 서울 동대문던던점과 종로재동점에 팝업 매장을 열고 앨범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주문 후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픽업도 가능하다.

앨범 구매 시에는 미공개 랜덤 포토카드 1장이 기본 제공되고, 오프라인 구매자 6명을 추첨해 사인 폴라로이드도 선물한다.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사인 앨범도 증정한다.

오는 23일부터는 케플러 상징 컬러를 활용한 가죽 파우치, 튜브형 풍선껌, 멤버 랜덤 포토카드 1장이 포함된 ‘케플러 버블껌 기획팩’을 3만개 한정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8월 한 달간 K-POP 아이돌 팝업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주차 아이콘의 김진환, 2주차 보이그룹 이펙스(EPEX), 3주차 걸그룹 메이딘(MADEIN)에 이어 이번 달 마지막 주는 케플러가 대미를 장식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함께 K-POP 아티스트 팝업 행사를 꾸준히 기획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세븐일레븐이 국내외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K-POP 문화 플랫폼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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