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인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 협약 체결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의 사전등록 채널 확대 일환
토스 앱에서 스마트패스 사전 등록 서비스 구현 예정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4-10-11 11:14:28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인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여권, 안면정보, 탑승권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공항 출국장과 탑승구 등에서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달 1일 기준 스마트패스 서비스 등록자는 302만명을 넘어섰고, 이용자는 239만명에 이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 앱으로 스마트패스 사용이 가능해진다. 서비스가 출시되면 토스인증서로 본인 확인 진행 후 스마트 패스 가입 및 등록을 할 수 있다.
또 토스가 본인확인기관 및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서 발급하는 토스인증서는 공동인증서와 동일한 효력을 보유하고 있어 본인 확인과 전자서명에 활용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인천공항공사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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