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운영
김하늘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6-03-23 11:19:04
[소셜밸류=김하늘 기자] 서울 중구문화재단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에 선정돼 오는 4~12월, 연간 총 18회 규모의 상영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이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전국 문화시설에 보급하는 문화 확산 프로젝트로, 중구문화재단이 올해 공모를 통해 정기 상영처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영은 매달 첫째·셋째 주 목요일마다 충무아트센터 씨네마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클래식, 국악, 연극,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실황을 관람할 수 있다.
상영이 진행되는 공연은 총 18편이다. ▲음악,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4.2.) ▲음악,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4.16.) ▲국악, 종묘제례악(5.7.) ▲연극, 피노키오(5.21.) ▲오페라, 마술피리(6.11.) ▲음악, 정경화&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6.18.) ▲음악, 경기필하모닉마스터즈시리즈Ⅰ<베토벤 교향곡 제3번>(7.2.) ▲음악, 티에리 위에의 어린왕자(7.16.) ▲음악, 디토 파라디소(8.6.) ▲연극, 보물섬(8.20.) ▲오페라, The Rising World: 물의정령(9.3.) ▲음악, 크리스토프 에센바흐&KBS교향악단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9.17.) ▲음악, 리오 쿠오크만, 선우예권&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10.8.) ▲뮤지컬, 굿모닝 독도(10.22.) ▲발레, 지젤(11.5.) ▲발레, 호두까기 인형(11.19.) ▲음악,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의 헨델 메시아(12.3.) ▲연극 오셀로(12.17.)를 차례로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중구민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재단은 학교·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문화예술 경험이 적은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충무아트센터 씨네마를 지역 문화 향유 거점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그램의 첫 상영작은 2015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지휘와 연주로 재탄생했다. 오는 4월2일 11시 상영되며, 상영료는 무료이다. 사전 신청 후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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