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컬래버레이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모티브 아이템 11종 공개
가상 레이싱 속 EV 혁신 선보여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10-24 11:28:16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넥슨의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손잡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주제로 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는 24일 “넥슨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내에 ‘아이온 카트’, ‘아이온 풍선’, ‘한국타이어 수트’ 등 총 11종의 게임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인 ‘아이온’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아이온 카트’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인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를 모티브로 제작돼, 한국타이어의 독보적인 EV 기술력과 시그니처 디자인 ‘컬러링 그루브(Coloring Groove)’를 반영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브랜드 필름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현실 인물이 ‘아이온 카트’를 타고 가상의 레이싱 세계로 진입해 질주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타이어가 구현한 혁신적인 EV 테크놀로지와 짜릿한 주행의 순간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기술적 가치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게임 콘텐츠로 확장함으로써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타이어가 단순한 부품을 넘어 미래 이동성의 핵심 기술임을 알리고자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술,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Hankook)’ 브랜드의 혁신 이미지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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