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교보문고 추천 도서를 ‘오네(O-NE)’로 배송…‘월간 오네’ 이벤트 진행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04-13 11:11:37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CJ대한통운은 교보문고와 함께 매월 추첨을 통해 추천 도서를 ‘오네(O-NE)’로 배송해주는 ‘월간 오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보문고는 4월 테마를 ‘꽃 피는 봄, 내 마음에 꽃길 깔기’로 정했다. 이번 테마에 걸맞게 ‘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언어의 온도’, ‘위로가 필요한 날, 친절한 상어 씨를 만나 봐’,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꽃 책’ 등 5권을 4월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CJ대한통운과 교보문고가 함께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방법은 교보문고 추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양사가 각각 댓글 작성자 중 5명씩 총 10명을 추첨해 당첨자들에게 추천 도서 중 한 권을 배송해준다. ‘월간 오네’의 첫 이벤트는 4월 13일부터 23일까지이며 올해 말까지 매월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CJ대한통운 공식 인스타그램과 교보문고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CJ대한통운의 ‘오네(O-NE)’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모든 배송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철학과 함께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대신 ‘오네’라는 차별화된 고유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반드시 도착하는 ‘내일 꼭! 오네’, 내일 오전 7시 전 새벽에 받는 ‘새벽에 오네’, 주문 당일에 받는 ‘오늘 오네’ 등 다른 배송 서비스에도 ‘오네’ 브랜드가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전략 뿐 아니라 실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은 물류 전과정에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교보문고와 추천 도서 배송 이벤트를 매월 진행하는 등 협업 마케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첨단물류기술 도입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배송브랜드 ‘오네’ 론칭 기념 및 고객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 접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