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6월 본격 분양…12일 본격 계약 돌입
임의 공급 청약 당첨자 발표 오는 10일 실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4-06-11 11:11:17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건립되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임의 공급 청약 당첨자 발표를 오는 10일 진행, 본격 계약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656가구 중 잔여물량 단 45가구를 분양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해당 조건을 적용하면 초기 계약금이 약 3,000만원대(타입별 상이)로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마련 부담이 없다.
또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아트월 대형 타일,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84㎡ 타입 2대, 108/110㎡ 타입 3대)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 단지는 입주인 오는 2027년 12월 직후에 GTX-C노선(2028년 예정)이 지나는 의정부역 개통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GTX-C(예정)노선은 수원~과천, 삼성, 청량리, 의정부 그리고, 양주시 덕정역까지 약 86.5㎞를 잇는 민간 투자 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다.
GTX-C노선(예정)은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 의정부~삼성 구간은 20분 내로 주파 가능할 예정이다.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최대 180km/h의 속도로 운행하는 만큼 서울 동북권과 강남권을 횡축으로 빠르게 잇는 열차로 기대감이 높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의정부 최초 하이엔드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단지다.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정식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홈케어, 세무상담, 세탁, 카셰어링, 문화강좌, 마켓, 택배 예약 등 다양한 항목을 제공한다.
또한 전담팀의 맞춤형 비서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녀 학습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 제안 및 업체 연결, 항공편 예약, 생활 편의, 비즈니스 지원, 여행/문화 예약 서비스 등 전반적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입주민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기본 케어(24시간, 365일 건강상담 및 상급병원 진료예약, 건강 정보 제공 등)는 물론이고, 질환 케어로 간호사 진료 동행, 차량 에스코트 등 입주민의 건강도 책임진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일대에서 보기 드문 최고 42층 고층 설계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로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일부 가구에서는 부용천과 수락산, 도봉산, 천보산을 조망할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가구 당 1.45대로 넉넉한 주차 공간이 강점으로 꼽히며, 지하 1층은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그린 시스템, 보안 및 안전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마련돼 있으며, 계약은 오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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