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인식 개선 콘서트’ 개최

17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서 LG전자와 공동 개최…임직원 300여 명 참여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4-19 11:10:3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LG유플러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LG전자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LG Inclusive Day – 접근성 및 장애 인식개선 런치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공동 기획해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동 컨버전스홀에서 열렸다. 장애인복지 전문단체인 밀알복지재단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 LG유플러스가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동 컨버전스홀에서 연 ‘LG Inclusive Day – 접근성 및 장애 인식개선 런치콘서트’ 현장 모습/사진= LG유플러스 제공

 

런치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식 개선 강연도 진행돼, 임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를 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공연에 더해 접근성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LG전자의 접근성 솔루션 전시가 마련돼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과 IoT 디바이스 ▲모두의 편리한 가전 사용을 돕는 컴포트 키트 ▲누구나 가전의 안전한 사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가전학교 쉬운 글 도서’ ▲제품과 서비스에 담긴 접근성 철학을 소개한 ‘볼드 무브(Bold Move)’ 매거진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점자 키링 제작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음성지원 보조기기, 저시력자를 위한 AR 글래스 등 다양한 장애인 특화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장애인의 일상과 접근성 환경을 보다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I 기반 보조기기 체험 부스를 전담 운영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장애인이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기술을 통한 포용과 접근성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LG Inclusive Day’를 계기로 장애 인식 개선과 접근성에 대한 공감이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의 일상과 업무 문화 전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도 LG전자 및 장애인복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포용적 기술과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규태 밀알문화예술센터장은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자리가 임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임직원들이 접근성을 설명으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포용적 기술과 문화를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 용산사옥에서도 ‘접근성 및 장애 인식개선 런치콘서트’를 진행해 보다 많은 임직원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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