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에 ‘루닛 AI 암 진단 소프트웨어’ 공급

Lunit Insight MMG 2021년 공급 계약 체결, 2025년 재계약 진행
유방 악성 종양 검출 등 의료진의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 지원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4-24 11:10:13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국내 최고 조영제 전문 기업 동국생명과학은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에 AI(인공지능) 전문 기업 ‘루닛(Lunit)’ 사의 ‘Lunit INSIGHT MM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생명과학 CI/사진=동국생명과학 제공

 

동국생명과학과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은 지난 2021년 ‘Lunit INSIGHT MMG’ 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재계약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Lunit INSIGHT MMG’는 하나로 의료재단 종로/강남 센터에서 활용된다.

‘Lunit INSIGHT MMG’는 유방 석회화와 유방 종괴를 검출하고 양측 유방 치밀도를 분석하며 치밀 유방의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하나로의료재단은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초기 유방암 진단에 있어 중요한 유방촬영영상에서 유방암 의심 병변의 검출 정확도를 높이며 정밀 검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은 “국민의 소중한 건강을 지킴과 함께 보건의료 질 향상에 앞장서는 하나로의료재단에 Lunit INSIGHT MMG를 지속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AI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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