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티슈(ATiiSSU), ‘스노우 컬렉션(Snow Collection)’ 선보여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하우스 노웨어 서울 스토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2월 12일부터 선보여

이수용 기자

sylee@gmail.com | 2025-12-12 12:10:00

[소셜밸류=이수용 기자] 카테고리의 개념을 바꾸는 실험적 디자인과 고유의 미적 세계관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 관계없는 새로움을 제시하는 독보적 헤드웨어 브랜드 어티슈(ATiiSSU)가 다채로운 소재를 통해 구조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겨울 분위기를 구현한 스노우 컬렉션(Snow Collection)을 12월 12일 선보였다. 

 

▲ 사진제공 : 어티슈

 

이번 컬렉션은 캡, 비니, 버킷 햇을 포함한 총 18개 디자인, 42개 제품으로 구성되며, 니트, 가죽, 퍼, 패딩 등 겨울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소재를 어티슈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세련된 윈터 무드를 완성했다. 유연하게 흐르는 플랩, 입체적인 볼륨, 흩날리는 스트랩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한겨울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담아낸다.

 

이번 컬렉션의 메인 아이템인 ‘RICA(리카)’는 겨울 햇빛을 머금은 듯한 브라운 레드 톤의 니트 헤드웨어로, 라운드 브림을 따라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두 가닥의 스트랩이 강렬한 존재감을 더하며, 이번 컬렉션의 아이코닉한 포인트로 자리매김한다.

 

절개 라인이 만들어내는 구조미가 돋보이는 가죽 헤드웨어 ‘FLX’는 얼굴선을 따라 세밀하게 흐르는 플랩 실루엣을 통해 현대적이고 절제된 긴장감을 구현한다. 강인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어티슈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대표한다.

 

▲ 사진제공 : 어티슈

 

어티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니트 조직으로 완성한 ‘CAROT(캐럿)’은 토끼 귀를 연상시키는 롱 플랩 디자인이 특징이며, 플랩 끝에 숨겨진 마그넷 디테일을 통해 이어워머 형태로 변형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갖춘 아이템이다. 

 

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려앉은 듯한 텍스처를 구현한 퍼 밴딩 헤드웨어 ‘FURROW(퍼로우)’는 부드럽고 풍성한 볼륨으로 따스하면서도 로맨틱한 겨울 무드를 완성한다. 

 

겨울 아우터의 감성을 헤드웨어로 재해석한 ‘MICKEY(미키)’는 경량 패딩 소재를 기반으로 입체적인 퀼팅 라인과 부드러운 곡선 브림이 얼굴선을 감싸며 세련된 볼륨감을 연출한다. 한겨울 바람에도 안정적인 보온감을 제공하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윈터 아이콘이다.

 

마지막으로, 라임 옐로우 컬러가 생기롭게 빛나는 니트 비니 ‘YODA(요다)’는 믹스 텍스처와 장식 디테일을 통해 겨울 룩에 포인트를 부여한다. 드리핑되듯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니트 스트랩이 실루엣을 유니크하게 마무리한다. 

 

특히나 FLX 제품의 경우, 어티슈의 아이콘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필릭스가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착용하여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아이템으로,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인기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군 외에도 다양한 비니와 캡 라인업을 풍성하게 선보이는 어티슈 스노우 컬렉션은 12월 12일부터 어티슈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어티슈 하우스 노웨어 서울 스토어, 어티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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