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누적 관객 400만명 기록…주말 새 흥행 속도 붙을까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12-24 11:09:03

▲서울 한 영화관의 아바타2 홍보물/사진=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 2)이 24일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개봉 11일째를 맞는 이날까지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아바타 2가 13년 전 개봉해 133만여 명을 기록한 아바타와 비슷한 속도로 현재는 움직이고 있으나 크리스마스와 맞물린 이번 주말 동안 흥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바타 2는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샘 워딩턴 분)와 나비족 네이티리(조 샐다나) 부부가 아이들과 생존을 위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는 여정과 전투를 그렸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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