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총상금 10억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수도권 개막

10월 30일~11월 2일 여주 페럼클럽 개최…국내 정상급 선수 102명 출전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9-23 11:10:38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를 개최한다./사진=렉서스코리아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KPGA 투어 주관 공식 대회로, ‘열정과 환호’를 콘셉트로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의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도권 명문 코스로 꼽히는 페럼클럽에서 열려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는 지난해 초대 챔피언 이승택(경희)을 비롯해 ‘팀 렉서스’ 소속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등 국내 정상급 선수 102명이다. 이들은 나흘간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각축을 벌인다.

 

갤러리를 위한 부대시설도 강화됐다. 16번 시그니처 홀에는 음악과 환호가 어우러지는 ‘마스터즈 라운지’가, 18번 홀에는 선수와 팬이 교감할 수 있는 ‘하이파이브 존’이 운영된다. 렉서스 고객을 위한 ‘렉서스 라운지’는 프라이빗 공간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렉서스 차량 오너에게는 앱 쿠폰을 통한 ▲입장권 동반 1인 50% 할인 ▲18번 홀 ‘렉서스 라운지’ 무료 입장 ▲공식 굿즈 증정 ▲전용 주차장 이용 및 전동화 셔틀 서비스 등의 특별 혜택이 마련된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올해 대회는 KPGA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수도권 갤러리들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렉서스 마스터즈가 K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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