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

황동현 기자

robert30@naver.com | 2023-12-01 11:08:20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삼성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이 내정됐다.

 

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現) 장석훈 사장 후임 대표이사로 삼성생명 박종문 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박종문 신임 삼성증권 대표이사/사진=삼성증권 제공

 

1965년 생인 박종문 사장은 부산 내성고, 연세대 경영학과, 카이스트 금융공학 석사로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지원팀장, 해외사업본부 상무, CPC전략실장 전무, 금융경쟁력제고 T/F장 등을 지냈다.


그는 삼성금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시너지를 지원해왔고 지난해 말 사장 승진 이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하에서 운용사업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액티브한 조직문화 구축과 인적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증권은 "박종문 사장의 풍부한 사업 경험 및 관리 노하우를 통해 삼성증권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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