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트 바젤 홍콩 2026’ 공개…아트 스토어로 글로벌 아트 마케팅 확대
대표 작가 20명 작품 25점 큐레이션…홍콩 현대미술 담아
마이크로 RGB·OLED 등 신형 TV로 전시…디지털 아트 경험 강화
117개국 서비스·5000점 콘텐츠…아트 TV 생태계 확장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3-24 11:09:24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아트페어 작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기반 아트 마케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6’에 참여하는 주요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 25점으로 구성됐다. 홍콩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문화적 역동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작가는 20명으로, 마이클 나자르의 ‘Europa(2016)’, 쑨이티엔의 ‘Ken(2023)’, 하빅춘의 ‘Wheatfield A(1994)’ 등 주요 작품이 포함됐다. 뱅크, 펄 람, 로시 앤 로시 등 8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 아트 바젤 홍콩으로’를 주제로 더 프레임 프로, 마이크로 RGB, OLED 등 2026년형 TV 라인업을 통해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아트 바젤 컬렉션뿐 아니라 윤희, 윤종숙 등 한국 작가 작품과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컬렉션도 함께 공개된다. 관람객은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실제 미술관 수준의 감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아트 전시존 ‘제로 10’에는 ‘더 프레임’ 3대를 설치해 차세대 디지털 아트 경험을 선보인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117개국에서 서비스되는 TV 기반 예술 구독 플랫폼으로, 800명 이상 작가의 작품 5000여 점을 제공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등 주요 기관과 협업해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마이크로 RGB, 네오 QLED, OLED 등 TV 라인업 전반으로 아트 스토어 적용을 확대하며 예술·기술·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시청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고봉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아트 바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아트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디스플레이 기술로 예술 감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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