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하반기 신입 공채 규모 40% 확대…최근 4년 중 최대

제일제당·대한통운·올리브영·ENM 등 13개 계열사 참여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성장 이끌 청년 인재 선제 확보
오는 30일까지 지원서 접수…내년 1월 그룹 입문교육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9-16 11:07:2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가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사업 확대에 맞춰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전년보다 40% 이상 늘린다.


CJ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CJ ENM 등 그룹 13개 계열사 및 사업부문에서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확대된 것으로 최근 4년 중 최대다. 

 

▲ CJ가 2026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사진=CJ 제공

 

이번 채용 확대는 K콘텐츠를 비롯해 푸드·뷰티 등 K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향후 사업 성장을 이끌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CJ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 및 테스트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계열사별 후속 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그룹 입문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CJ는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까지 70년째 공채 제도를 이어오고 있다. 전체 채용에서 19~34세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70%를 웃돌았다.

이번 공채에서는 그룹의 콘텐츠·커머스 역량을 활용한 채용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CJ 사내벤처 ‘스튜디오 숏냅스’와 CJ ENM이 공동 제작한 인터랙티브 숏드라마를 티빙에서 단독 공개한다.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각기 다른 직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양방향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 ‘CJ Careers’에서는 젊은 직원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We Who Prove It’을 비롯해 복리후생을 소개하는 ‘신입의 사생활’, 신입사원의 자기소개서와 면접 경험을 다룬 ‘자소설 낭독회’와 ‘면접인사이드아웃’ 등을 공개한다.

김동원 CJ HR담당은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의 최전선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회를 스스로 찾고 성과로 증명해내는 ‘하고잡이’ 인재를 중심으로 그룹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미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는 수평적 호칭인 ‘님 문화’를 비롯해 계열사 브랜드 임직원 할인, 입사 3·5·7·10년 차에 최대 4주간 자기계발 휴가를 제공하는 ‘Creative Week’, 국내 콘도 및 해외 호텔 비용 지원 등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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